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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하늘색식혜 2023.09.18
예) 어느 택시기사의 무책임함… 택시 전용 차량을 구입하고 차량 점검이나 안전교육없이 무작정 영업에 나선 어느 택시 기사.
‘택시 전용’ 자랑하며 높은 가격에 손님 불러 모아 탑승시키고 호기롭게 운행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양방향 2차선 국도 한가운데 멈추어 버렸네요.

[아래 네이버 글에서 일부 인용]
승객들은 택시 기사에게 고장 원인이 뭐냐? 언제쯤 고칠 수 있냐? 오늘 안으로 갈 수는 있는 거냐? 정비소에 정비사들은 있냐? 등등의 불만을 터트리고…택시 기사는 수소문 끝에 유명하다는 정비소를 찾았고,차량을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기 위한 계약도 체결하려고 한답니다.(인용 끝)

1. 택시기사는 차량 운행 전 안전점검 교육이나 진단을 받았을까요?
2. 택시 운행 전 정비소는 미리 알아두거나 서비스계약을 체결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3. 높은 가격으로 호객행위했다면 ‘환불’을 요구하는 손님에게 당연히 그 가격에 위로금 더해 반환해야 하지 않을까요?
4. 적어도 언제 수리해서 출발할 수 있는지, 아니면 대체 차량은 언제 오는지는 알려줄 의무가 있지 않을까요?

유명 정비소와 계약 체결했고 정비기사 불렀으니 믿어보라며 손님들 위험한 국도 중앙선에 내버려두고 화장실 다녀 온다며 떠난 후 함흥차사된 김 모 기사…
나중에 알고 보니 무면허로 경찰서 교통계에서 조사받고 있었다면 여러분은 이 기사 어떻게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