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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티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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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chi 2022.12.06
기사-동물약 개발에 열 올리는 제약바이오, gnt 예정대로 인간치매 2상내년상반기시작 https://m.kukinews.com/newsView/kuk202212050090

동물약 개발에 열 올리는 제약바이오

쿠키뉴스 | 2022-12-06 09:00:05

넥스모스-대웅, 에이치엘비, 지엔티파마 등 제약바이오업계 참여 증가
인지개선·당뇨·항암제 등 전문의약품 타깃…사람약 임상 연장선

제약바이오업계가 반려동물 전문약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업계는 반려동물 전문약 개발 성공으로 매출 확보 및 인체약 개발 동력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 동국제약 등 전통제약사 뿐만 아니라 지엔티파마, 넥스모스 등 shi생 바이오업계가 반려동물 의약품 개발에 착수했다. 특히 인지기능 개선, 당뇨병, 항암제 등 전문의약품을 중점으로 기존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물질을 활용해 임상에 나섰다.

지엔티파마는 반려견 치매치료제로 불리는 인지기능저하증후군(CDS) 신약 ‘제다큐어(성분명 크리스데살라진)’를 지난해 5월 출시, 유한양행과 손 잡고 1300여개의 동물병원에 진입했다. 크리스데살라진은 활성산소와 염증을 동시에 제어하는 다중표적 약물 성분이다.



회사 측은 크리스데살라진이란 물질을 애초 사람의 치매치료제로서 개발 중이었다. 하지만 전임상에서 치매 동물모델에 투여 시, 치매 원인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뇌신경 세포 사멸이 유의적으로 줄어들고 인지 기능이 개선된다는 것을 확인해 동물치료제로 먼저 상업화에 돌입했다.


지엔티파마 관계자는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신약으로 승인받은 크리스데살라진을 치매를 포함 다양한 퇴행성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최근 반려견 뇌수막염에도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인체 치매 치료제로서는 내년 상반기 임상2상에 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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